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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피아인베-페트로베트남자산운용 ‘녹색 성장 펀드’ 조성 MOU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6-26 22:40
조회
752
원문 출처: 매경이코노미(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082851)



- 제모피아인베스트,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경제사절단 참여
- 에너지, 인프라, 부동산 투자 기회 물색과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파트너십 강화에 주력
- 베트남 최대 국영 기업 페트로베트남의 자산운용 계열사와 녹색 성장 펀드 조성 MOU 체결
- 2050년 탄소중립 목표로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집중하는 베트남
- 제모피아인베스트와 PVCB캐피탈의 녹생 성장 펀드에 기대감 고조



제모피아인베스트(대표 임영규)가 베트남 최대 국영 기업 페트로베트남 계열의 자산운용사 PVCB캐피탈과 베트남 녹색 성장 산업, 온실가스 감축 사업,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투자할 펀드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모피아인베스트의 현지 투자 법인 아송인베스트(ASONG Invest)와 PVCB캐피탈은 ‘PV-ASONG 녹색 성장 펀드’를 올해 3분기 조성한다. 이를 통해 페트로베트남 그룹 내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 지분 투자, 녹색 성장 프로젝트와 한국 정부와 베트남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베트남 전력 생산 2위 기업인 페트로베트남전력공사(PV Power)와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준비, 실행 중이다. 페트로베트남그룹 내 다른 계열사와 투자 대상을 논의 중이다.



베트남은 2050년 국가 탄소중립을 목표로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은 16.2%에 달하며, 2030년까지 39.2~47%로 끌어올리려는 제8차 국가전력개발계획을 최근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전국적인 혹서기 전력난과 겹쳐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강화되는 가운데, 제모피아인베스트와 PVCB캐피탈의 녹색 성장 펀드를 비롯한 한-베트남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이 더욱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임영규 대표는 “에너지, 인프라, 부동산 분야의 추가 투자 기회 물색, 그리고 페트로베트남그룹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는 한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모피아인베스트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윤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가운데, 임영규 대표를 비롯한 그룹 임원들은 베트남에서 다채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박수호 매경이코노미 기자(suhoz@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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